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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연락하기 전에 준비해요

잠깐 시간을 내서 준비해 보세요. 문제를 자세히 살펴보고, 언제 시작됐는지, 점점 심해지는지 확인해요. 휴대폰으로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찍어 두세요. 상황을 설명할 영어 단어도 몇 개 적어 두면 좋아요. 뉴질랜드에서는 집주인이 아니라 관리인(property manager)에게 연락하는 세입자가 많아요. 평소에 누구와 연락했는지 메시지나 서류를 확인해 보세요. 가스 냄새, 불꽃, 전기 근처의 물처럼 위험해 보이면 처음부터 말해요. 문제를 처음 알아챈 날짜를 적어 두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면 차분하고 분명하게 말하기 쉬워요.

Hi, I'm renting the place at [your address].

안녕하세요, [주소]에 세 들어 살고 있어요.

I'd like to report a problem with the [heater / tap / door].

[난방기 / 수도꼭지 / 문]에 문제가 있어서 알려 드리고 싶어요.

I've taken some photos. Can I send them to you?

사진을 몇 장 찍어 뒀어요. 보내 드려도 될까요?

02

문제를 분명하게 설명해요

짧고 쉽게 말해요. 무엇이 고장 났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일이 생기는지 말하면 돼요.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쉬운 단어면 충분해요. 무엇, 어디, 언제부터, 어떤 불편이 있는지 순서로 말해 보세요. 예를 들어 욕실 샤워기가 월요일부터 차가운 물만 나와서 제대로 씻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부품의 영어 이름을 모르면 모양을 설명해요. “the round thing under the sink”처럼 말해도 돼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편하게 말하는 편이라 친근한 말투가 잘 통해요.

The [oven] isn't working. It stopped on [day].

[오븐]이 작동하지 않아요. [요일]에 멈췄어요.

Water is leaking under the kitchen sink.

주방 싱크대 아래에서 물이 새요.

I'm not sure what it's called, but it's the part that [describe].

이름은 잘 모르지만, [설명]하는 부분이에요.

03

언제 고칠 수 있는지 물어요

설명한 뒤에 일정을 묻는 건 자연스러워요. 관리인이 배관공이나 전기 기사 같은 기사에게 연락하겠다고 말할 수 있어요. 언제쯤 올 수 있는지 물어봐요. 가능한 요일과 시간도 알려 주세요. 집에 없을 때는 기사가 들어와도 되는지, 직접 있어야 하는지 물어봐요. 답이 없으면 짧고 정중하게 다시 연락하는 것도 흔해요. 친근하게 쓰면 돼요.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괜찮아요.

Do you know when someone might be able to come?

언제쯤 누가 올 수 있는지 아세요?

I'm usually home in the mornings. Does that work?

보통 오전에는 집에 있어요. 괜찮을까요?

Just following up on the [leak] I mentioned on [day].

[요일]에 말씀드린 [누수] 건으로 다시 연락드려요.

04

수리 기사와 이야기해요

기사가 오면 문제가 있는 곳을 보여 줘요. 뉴질랜드 수리 기사는 친절하고 수다스러운 분이 많아요. “no worries”나 “sweet as”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어요. ‘괜찮아요’, ‘좋아요’라는 뜻이에요. 말이 빠르면 천천히 말해 달라고 해도 돼요. 무엇을 찾았고 무엇을 할지 설명해 달라고 해요. 다시 와야 한다면 언제인지 물어봐요. 직접 부른 기사라면 시작하기 전에 비용을 물어봐서 놀랄 일이 없게 해요.

Thanks for coming. The problem is just over here.

와 주셔서 고마워요. 문제는 바로 이쪽이에요.

Sorry, could you say that a bit more slowly?

죄송한데,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 주실래요?

Before you start, can you tell me roughly what it will cost?

시작하기 전에 대략 얼마나 드는지 알려 주실래요?

05

수리가 끝난 뒤에 해요

일이 끝나면 잘 되는지 확인해요. 수도를 틀고, 난방기를 켜 보고, 창문을 닫아 봐요. 아직 이상하면 기사가 있을 때 정중하게 말해요. 나중에 관리인에게 짧은 메시지를 보내면 좋아요. 수리가 끝났다고, 또는 문제가 아직 있다고 알려 줘요. 메시지를 남겨 두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기 쉬워요. 간단한 감사 인사는 언제나 좋아요. 다음에도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요.

Thanks so much. Can I quickly check that it's working?

정말 고마워요. 잘 되는지 잠깐 확인해 봐도 될까요?

It's better, but it's still making a strange noise.

나아졌는데, 아직 이상한 소리가 나요.

Just letting you know the [tap] was fixed today. Thanks for organising it.

오늘 [수도꼭지]를 고쳤다고 알려 드려요. 챙겨 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묻는 질문

전화할까요, 메시지를 보낼까요?

사진과 함께 글로 남길 수 있어서 문자나 이메일로 먼저 보내는 사람이 많아요. 급하거나 위험해 보이면 전화하는 편이 좋아요. 전화한 뒤에 말한 내용을 짧은 메시지로 다시 보내면 좋아요.

수리 기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요?

현지 사람도 자주 겪는 일이에요. 천천히 말해 달라고 하거나 직접 보여 달라고 해요. “Could you show me what you mean?”이나 “Can you write that down for me?”라고 말해 보세요. 대부분 기꺼이 도와줘요.

아무 일도 없을 때 다시 연락하면 무례한가요?

아니에요. 뉴질랜드에서는 정중하게 다시 연락하는 게 자연스러워요. 짧고 친근하게 쓰세요. 문제가 무엇인지, 처음 알린 날이 언제인지 말하고 새 소식이 있는지 물어봐요. 여러 번 연락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