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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첫 며칠의 인사

뉴질랜드에는 직장에서도 친근하고 편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아요. 매니저에게도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Kia ora”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이 쓰는 마오리어 인사예요. 똑같이 대답해도 돼요. “How's it going?”이라는 질문도 자주 들어요. 긴 이야기보다 짧고 밝은 대답을 기대해요. 새로 왔고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말해도 괜찮아요. 대부분 기꺼이 도와줘요.

Kia ora, I'm Maria. I just started this week.

안녕하세요, 저는 마리아예요. 이번 주에 막 시작했어요.

Good, thanks! Still learning where everything is. How about you?

잘 지내요, 고마워요! 아직 어디에 뭐가 있는지 배우는 중이에요. 당신은요?

Nice to meet you. What do you do here?

만나서 반가워요. 여기서 어떤 일을 하세요?

02

모닝 티와 점심시간

많은 직장에 ‘morning tea’라는 휴식 시간이 있어요. 어떤 일터에서는 휴식을 ‘smoko’라고 불러요. 동료들은 차나 커피를 타면서 주방에서 이야기하곤 해요.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 좋은 때예요. 음료를 권하면 정중하게 받거나 거절하면 돼요. 음식을 나눠 먹을 때도 있어요. 조금 맛보고 고맙다고 말하면 좋아요. 잠깐이라도 함께하면 팀에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져요.

Do you want a cup of tea? I'm making one.

차 한 잔 드실래요? 제가 만들고 있어요.

This looks delicious. Did you make it?

맛있어 보여요. 직접 만드셨어요?

Mind if I join you?

같이 앉아도 될까요?

03

편하게 꺼낼 수 있는 주제

날씨, 주말 계획, 음식, 스포츠, 가볼 만한 동네 장소가 무난한 주제예요. 뉴질랜드는 날씨가 빨리 바뀌어서 날씨 이야기를 자주 해요. 해변, 산책,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럭비 같은 스포츠도 흔한 주제예요. 새로 사는 동네에 대한 팁을 물어봐도 좋아요. 좋아하는 장소를 알려 주는 걸 즐기는 사람이 많아요. 돈, 종교, 정치 이야기는 새 동료와는 보통 피해요.

How was your weekend? Did you get up to anything?

주말 어땠어요? 뭐 하셨어요?

Crazy weather today! Is it always like this?

오늘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네요! 늘 이래요?

I'm new to the area. Any good places for a walk?

이 동네는 처음이에요. 산책하기 좋은 곳 있어요?

04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

동료가 어디서 왔는지, 여기 온 지 얼마나 됐는지 물을 수 있어요. 대개 궁금해서 친근하게 묻는 거예요. 말하고 싶은 만큼만 말해도 돼요. 짧게 대답해도 괜찮아요. 그다음 질문을 하나 돌려주면 대화가 이어져요. 고향 음식이나 취미처럼 작은 이야기를 나누면 사람들이 기억해 줘요. 질문이 너무 개인적이면 정중하게 주제를 바꿔도 돼요.

I'm from the Philippines. I moved here a few months ago.

저는 필리핀에서 왔어요. 몇 달 전에 이사 왔어요.

Back home I loved cooking. Do you like to cook?

고향에서는 요리를 좋아했어요. 요리 좋아하세요?

That's a bit personal, but thanks for asking! So, how long have you worked here?

조금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물어봐 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여기서 일하신 지 얼마나 됐어요?

05

키위 영어와 유머 이해하기

뉴질랜드 사람들은 말이 빠르고 현지 표현을 자주 써요. “sweet as”(좋아요, 괜찮아요), “keen”(관심 있다), “heaps”(많이)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어요. 친근한 농담이나 놀리는 말도 많아요. 보통 무례하게 하려는 말은 아니에요. 겸손한 사람이 많아서 잘난 척하는 듯한 말은 꺼려요. 이해가 안 되면 물어봐도 괜찮아요. 대부분 기꺼이 설명해 주고, 재미있는 대화가 시작되기도 해요.

Sorry, what does "sweet as" mean?

죄송한데, “sweet as”가 무슨 뜻이에요?

Could you say that again a bit slower, please?

조금만 천천히 다시 말해 주실래요?

Ha, that's funny! We have a similar saying back home.

하하, 재밌네요! 저희 고향에도 비슷한 말이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동료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해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특히 처음 몇 주는 더 그래요. 웃으면서 다시 말해 달라거나 다른 말로 설명해 달라고 해요. “Sorry, I didn't catch that.”이라고 말하면 돼요. 대부분 차분하게 기꺼이 도와줘요.

모닝 티나 모임에 매번 가야 해요?

보통은 꼭 가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가끔 잠깐이라도 함께하면 친해지는 데 도움이 돼요. 못 갈 때는 “Thanks for asking, maybe next time!”이라고 하면 친근하고 정중해요.

대화를 정중하게 끝내려면 어떻게 해요?

다정한 말과 간단한 이유를 함께 말해요. 예를 들어 “Nice chatting! I'd better get back to work.”라고 해요. 또는 “Catch you later!”도 좋아요. 짧고 친근한 마무리가 아주 흔해요.